러닝 후 스트레칭과 폼롤러를 꾸준히 해본 후기

러닝을 처음 시작했을 때 가장 힘들었던 건 숨보다 종아리 통증이었다. 뛰다 보면 종아리 근육이 단단하게 수축되는 느낌이 들었고, 달리는 중간에 그만 뛰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.

그래서 친구에게 이야기했더니 스트레칭과 근육 이완을 잘 해줘야 한다고 했다. 그 이후부터 런데이 앱의 기본 스트레칭 외에도 유튜브에서 추가로 러닝 후 스트레칭 영상을 따라 하기 시작했다.

지금은 힙으뜸 채널의 러닝 후 스트레칭 10분 루틴을 꾸준히 하고 있다.

힙으뜸 러닝 후 스트레칭 10분 루틴 후기


원래 나는 어릴 때부터 몸이 정말 뻣뻣한 편이었다.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자주 하지 않다 보니 몇 년 사이 몸이 더 굳은 느낌도 있었다.

그래서 처음 스트레칭을 할 때는 자세 따라가는 것도 쉽지 않았다. 그런데 꾸준히 하다 보니 예전보다 몸이 확실히 덜 뻣뻣해진 느낌이 든다. 그리고 해당 스트레칭은 어렵지 않아 초보자도 하기 좋은 것 같다.

아직 유연한 편은 아니지만, 근육이 조금씩 이완되는 느낌이 있고 스트레칭을 하고 나면 몸이 시원해지는 느낌도 좋다.

러닝을 하면서 스트레칭을 습관처럼 하게 된 건 생각보다 큰 변화인 것 같다.

에이핏 폼롤러 마사지 후기


스트레칭 후에는 에이핏 전신 폼롤러 마사지도 함께 하고 있다.

에이핏 폼롤러는 작고 단단하면서 무게감이 있는 편인데, 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꽤 아프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. 특히 근육이 많이 뭉쳐 있는 부위는 압박감이 확실히 느껴진다.

나는 몇 년 전에 홈트를 할 때 폼롤러를 자주 사용했어서 그런지 다시 시작했을 때 엄청 아프지는 않았다. 그래도 종아리나 허벅지처럼 많이 뭉친 부위는 여전히 자극이 강하게 느껴진다.

요즘은 러닝 후 특히 종아리와 허벅지를 더 집중해서 풀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.

운동 후 하고 안 하고의 차이

폼롤러는 운동 후 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꽤 크게 느껴진다.

그냥 넘어가면 다리가 무겁고 뻐근한 느낌이 오래 남는데, 스트레칭과 폼롤러까지 하고 나면 확실히 몸이 조금 더 가벼워지는 느낌이 든다.

예전에는 운동은 뛰는 것만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, 요즘은 운동 후 회복 과정도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끼고 있다.

아직 종아리 알은 남아 있어서 꾸준히 관리가 더 필요할 것 같지만, 그래도 처음 러닝을 시작했을 때처럼 달리는 중 종아리가 심하게 아프지는 않다.

스트레칭 덕분인지, 러닝을 하면서 근육이 강화된 건지, 자세가 조금 교정된 건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몸이 조금씩 적응하고 있다는 느낌은 분명히 들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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